제가 언제부터인가 인텔을 싫어합니다. 다들 울프가 좋다고 하는데도 그냥 amd가 좋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자료나 사용기를 읽어도 인텔이 좋다는 것에 반론을 할 근거가 거의 없다고 봐야죠.



근데 이상하게 이성적으로는 인텔을 조립해야 하는데 제가 조립을 하게되면 그냥 절 믿어주는 분들에게는 amd로 조립을 해드립니다.



막상 고민하다가 조립을 하고나면 참 맘에 들기도 하고 신기하게도 안정적이더군요.



이번에도 페넘으로 조립을 하려고 고민을 하는데 보드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780g로 가서 내장을 사용할지 아니면 770으로 가서 3650을 달아서 사용할지랑 쿼드로 가야할지 이번에 새로나온 트리플코어인 톨리만으로 가야할지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페놈으로 조립을 해서 상당히 만족을 했는데



지금보면



AMD 페넘-X3 톨리만 8650 정품



(소켓AM2+) / 64(32)비트 / 트리플 코어 / 2.3GHz / 512KB x3 / 2MB) 160,000만원



AMD 페넘-X4 아제나 9500 정품

(소켓AM2+) / 64(32)비트 / 쿼드 코어 / 2.2Ghz / 512KB x4 / 2MB 169,000원



이번 조립의 목적도 hd영상만을 위한 시스템이라 완전 헷갈리고 있습니다.



그냥 안정적으로 가느냐 미친척하고 도전을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