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서 집을 팔았습니다.
결혼 하면서 80% 론을 빌려서 구입했습니다.
1년 정도 살다가 갑자기 유학을 오는 바람에 전세를 주고
있는데 재개발 된다고 해서 건축비 이런 저런 것 때문에
그리고 관리가 되질 않아서 처분 했습니다. (프리미엄도 거의 못 받았습니다)
유학 당시 여기 저기 빌려서 쓴돈도 많아서 처분했습니다.
빚 갚고 론 갚도 하니 수중에 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세무서에서 2년 미만 거주자는 10% 세금을 내라는 고지서가 날라 왔습니다.
사실 서민 동네에 전혀 투자 생각 없이 그리고 어쩔 수없이 2년을 살지 못한
경우에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조금 억울하고 .... 돈도 없어요~~
요즘 청와대 사태를 보니....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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