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악과 트릴로입니다
밤에 보는 불빛...
이렇게도 보이네요
제방 시스템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관계로(거의 하숙생취급을 받고 있다는..)
외출하신 틈을 타 마루에서 청음을...ㅜ
거실의 B&W 604...주로 AV용으로 쓰고 있죠..
정신없어요...
마루에서 들으니 완전 먹어주네요...ㅜㅠ;;
정말 공간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는것이 아니라 소리가 공기중에 나는 느낌이랄까요..
3월달에 쿼드 스피커로 첫 하이파이를 시작해서
좌절하고 그만둘려구도 몇번씩이나 생각했다가
다인스피커를 어떻게 싸게 구하면서 계속 하게 되었죠..
그러다 온게 입실론...앰프도 처음에 좌절도 많이 하고
그러다가 풍악MK2들였다가 구동력의 문제로 다시 들인 트릴로
그리고 진공관소리 다시 듣고 싶어서 들인 풍악1입니다
다인은 어림도 없었는데 입실론은 풍악1으로도 소리제법 나네요
풍류도 들여보고 싶은데...그럼 또 스픽 업하고 ..그럼 또 앰프업하고..
당분간 여기서 멈출려고 합니다...
오디오보다는 음악이 먼저니까요...
호수공원에서 휴일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제 모습이에요...
집에서 음악만 듣지 마시구요..다들 밖에서 가끔 운동도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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