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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즘에 헤드폰 앰프 자작에 빠졌습니다.
졸업작품 준비하면서 이번에 usb-dac하고 헤드폼 앰프를 한 케이스에 넣어서 하려고 하거든요. 여튼 하스에서 많이 배우면서 자작하고 있네요.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는데 뭘 알아야 만들지요 하하
어쩔 수 없이 만들어 되야 하니까 이것 저것 보면서 외국 사이트도 가보기도 하고 해서 처음에 만들려면 씨모이 부터 만들어야 대충 볼륨과 스테레오잭 등등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서 이걸 시작으로 요즘 빠져있습니다. 한번 작업하면 완성하기 전 까지 밥 생각도 안나네요. 새벽에 날샐 때까지 작업도 한 적 있구요 ㅡ,ㅡ;
하여간 차례대로 한번 올려봅니다.
처음 만든 Cmoy
4시간 걸렸네요 ㅡ,ㅡ;
이렇게 간단한 구성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깜짝..
그러나 닥털앰뿌보단 못하더군요.
두번 째 만든 Cmoy
2시간 걸렸네요
아답타 연결해서 친구한테 빌려줬어요
사진을 다시 보니 처음 만든거네요 ㅡ,ㅡ
사진 수정이 안되네 흠;
자자 실비아 케이스 가공 좀 해보고.
근디 스테레오 잭을 기판고정용으로 하면 구멍 뚫기가 난감..
차차 생각하기로 했음 ㅋㅋ
오늘 한번 스테레오잭 달아봤는데 좀 케이스가 약하네요
제커스
음질 상당히 좋더군요.
정전압 아답타가 없어서 험이 무진장 심하게 나던데
배터리로 대충 음질만 들어봤는데 방학이나 되면 청계천가서 아답타 사야할 듯
하나 더 만들어보고..
아답타 단자가 기판에 안들어가서 걍 듣다가 머리 굴려서 기판에 고정
방열판도 안들어 갔었는데 고정!
앰프가 점점 쌓여가고 내 헤드폰은 호강하고 ㅎㅎ
심심해서 ic타입 오피앰프를 소켓화 시켜보고..
소리 잘 나네요
근데 플라스틱이 좀 녹은 흠...
pcm2704 다리 납땜질 하다가 하나 해먹고 열받아서 연습삼하 해 본 결과물
연휴를 이용해 생각지도 않던 앰프를 만들게 되니
그게 바로 짜코다
밥도 생각 안나더군요. 에폭시 기판이 얇아서 대략 난감
볼륨과 여러 잭들은 모두 소켓화 시켰습니다.
아 스트립 소켓 엄청 썼네요.
약간의 클로즈업
계속 써보니 이놈이 소리가 제일 맘에 드네요.
아싸 자작해서 싼 맛에 좋은 소리 들어봅니다 ㅎㅎ
스피커 만드는 것 보단 공간 제약이 없어 점점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공부도 해야 하는데 이거 중독성이 강하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