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폰카밖에 없어서 허접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작년 말부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뭐..지름신이 부는 바람이죠ㅠㅠ)..





나름 하이엔드기기를 들이다가 돈..총알..자금에 압박이 되고, 만족할만한 소리를 뽑지 못하는 저의 실력에 내가 뭔짓을 한건가..하는 자책과 함께 대부분 정리하고 스픽만 냄긴채 약간의 다운그레이드를 통해 자금확보 및 음악에 몰입하게 된 시스템을 올려봅니다..





윌슨 위트사진 올린지 1년도 안되었는디..


그전에 mbl311e도 들였고..


이제는 두다리 뻣고 정말 즐겁게 음악듣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려요.








시스템전경입니다. 32인치JVC테레비가 없어졌지요~~


치우니 소리가 달라지더군요.





치울당시 윌슨 위트스픽-블루노트 스튜비트 사운드퓨전, 상판뚜껑있는 버젼으로 앰프는 맥꼬맥의 ALD-1프리, 오퍼스파워를 사용했는데 시디피의 음색이 블루톤인것을 알고 지인에게 얘기하니 윌슨 위트에서 그게 분별이 되냐?? 고 하시데요~~


테레비 없고 있고의 차이는 분별이 잘 안되고 되고의 차이였지요..








유명한 기기지요. 이놈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돈 엄청 굳었지요~~


소리는 블루노트는 하이엔드의 정점에 있는 일체형 소스기기로 무지막지한 정보량은 일품입니다. 아큐페이즈는 블루노트의 정보량에는 당하지 못하네요..


자세한 설명은 요아래에~~








어찌어찌하다 신품(전시품. 하지만 스픽연결부가 막혀있음.. 스픽연결은 안한, 파워코드만 꼽아본 기기..)을 샀습니다.첫날에는 화려한소리.. 아.. 그래서 11S1이 화려하다했나.. 했는데 전기 제대로 들어간 다음날 들어보니 들떠있던 소리 정돈되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음악만 나옵니다.








아큐페이즈의 초창기 플래그쉽일체형 시디피인 DP-70입니다. 픽업은 어떻게든 수급해볼수 있다는 부천 모사의 말만 믿고 구입했지요. 소리는 참 곱고, 정보량은 평이하나 대역은 하이엔드이기에 당연히 고역이 열려있고, 저역도 잘 내려갑니다.


클래식에서 중고 200미만에서는 열 손가락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소리는 나지않고.. 음악만 납니다.








역시 찬조출연.. 질리게 보신 튜너와 데크입니다~~ 장수하네요~~














미국 애센트스피커사의 NOLA브랜드의 VIPER2모델입니다. 미드우퍼가 알니코자석으로 되어있는 3웨이 4스픽입니다.





신품구입했구요. 8인치 우퍼 2발, 5.25인치 미드 1발, 1인치 트윗 1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퍼는 밀폐형 구성이며, 미드와 트윗은 다이폴형식을 취하여 특유의 음장감을 구현합니다.


그릴은 전면과 다이폴부분의 뒷면에 있고, 모두 탈/부착 가능합니다.





번인타임이 100시간정도 걸린다고 하고, 구입을 4월에 했으며, 매일 꾸준히 들어와서 많이 번인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한동안은 틀때마다 소리가 변하는게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투명도만 죽여주는 스피커로 들었는데 시긴이 지나면서 달콤해지며 소리가 확실히 유연해집니다.


솔직히 이스피커도 윌슨오됴 위트와 급차이가 큰스픽이 아니고, 하이엔드영역에 있는 스피커로 봐야할듯합니다.





투명도와 음장감, 무대감은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한번 일청을 권하고싶은 스픽이구요..





하지만 신품2천넘는 스픽과는 비교할 수는 없는 물건이죠.


신품가격이 달러/유로화 오르기전에 800만원정도, 실제 판매금액은 600~650전후에서 이루어지는, 수입사에서 들어본사람은 모두 사갔다고 하는 물건으로 정말 만족하는 스피커입니다.


소리는 차분하고, 따뜻합니다.





전체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피커 : NOLA VIPER2


앰프 : MARANTZ PM-11S1


소스기기 : 아큐페이즈 DP-70


튜너 : SUMO AURORA


데크 : TEAC W860


앰프 파워케이블 : 노도스트 쉬바


앰프-소스 인터 : 몬스터 M1000MK2


스픽케이블 : 리버맨 마사이 바이와이어링용 앰프쪽 후루텍 금도금말굽, 스픽쪽 WBT 권총단자


입니다.


장문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