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진입로에서 다리를 건너는데 차가 휘청 거리네요.
강풍이 불었고 차량의 속도는 100~110이었습니다.
몇번이나 옆에있는 친구가 핸들가지고 장난 치냐고 할정도였네요.
차체도 낮은 편이고 가스통과 오디오와 사람 4명 탑승이면 무게도 제법 있었을텐데요.
이게 차에 이상있는건 아닐까요?
사실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집에 오는내내 타이어, 핸들에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조마조마했습니다.
평소 100킬로 정도에서 핸들이 가벼워 지는 증상이 있었거든요.
손에 땀차서 안미끄러지는 장갑끼고 운전했습니다. 'ㅁ'
그리고 공항 진입로 그 짧은거리 왕복 톨비 14,200원에 주차비도 비싸고 참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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