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집에 가든 중 중딩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끊임없이 통화를 하더군요.
한 10분 지나서 도저히 못 참아서 뒤로 돌아서 한마디 했습니다.
창밖으로 시선을 향하고 쳐다 보지도 않더군요.
일어나서 온갖 기를 모아서 한바탕 할려고 하다가 그 전날 과음관계로 접었습니다.
그냥 듣기 싫어서 이어폰 꽂고 음악을 들었는데 나중에 내릴 때 보니깐 그때까지 통화를 하고 있더군요. ㅡㅡ;
주위의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더군요.
운전기사도 마찬가지. 운전석에서 바로 2-3자리 뒤였는데 말이죠.
암튼 ....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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