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거실에서 쓸려고 사논 노트북을 팔게 됐습니다.
다나와랑 와싸다 장터에 올려놓고 있었습니다만.
동인천에 있다는 분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모범사원으로 뽑히셔서 사장님이 사주시는거라
사장님이 직접 결재를 해주신다고 동인천으로 오라고 하시네요.-_-;;;
물론 저는 회사때문에 동인천으로 갈 수 없구요.
그래서 퀵으로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퀵아저씨께 돈 입금 됐다는 제 전화를 받은다음 물건을 넘겨드리도록
말씀드린다음에 보내달라고는 하는데..
이걸 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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