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소고기 잘 안먹는 분들 계신가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소고기를 싫어했습니다.
곰탕, 설렁탕, 육회 기타 등등 소고기를 즐기지 않았습니다.
나이들어서는 더더욱 내 돈 내고 먹는 일은 거의 없었구요.
요즘들어 미국산 미친소고기가 들어온다니까
상대적으로 제 입맛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ㅜ.ㅜ
소고기 안먹어서 행복한게
기쁜건지 슬픈건지...
여튼
찍어 놓고 배신당하고서
또 찍어줄게 분명한 분들..
1등급 한우만 먹을 자신 없으시면...
다음엔 이성적으로 도장 찍어주시구요.
급식조례나 기타 시민 운동으로
우리 아이들, 후손들이
인간광우병 안걸리도록 노력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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