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소심한 회원 이동욱입니다.
이번에 제가 집을 한채 샀습니다. 별로 좋지는 않지만, 구로 주공 1단지 108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986년에 입주를 하였기에, 엄청납니다.
무엇을 생각하던 그 이상으로 낡았습니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이야기도 간간히 있습니다만, 저와 저의 집사람은 언제 될지도 모르는 재건축을 기다리느니 그냥 잘 뜯어고치고 살자고 했습니다.
해서 장판, 도배, 싱크대 등등은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잘 하게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샤시와 목욕탕의 세면대를 교체하고자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즉 어떻게 하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물론 돈으로 처바르면 되겠지만, 이 집을 사는데에도 상당히 많은 돈을 융자를 했습니다. 제 연봉의 ?년치 정도...
좋은 곳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이소.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장판, 도배, 싱크대, 샤시, 목욕탕의 세면대를 교환을 하는데....
어떤 순으로 하면 좋습니까? 동시다발적으로 하다가는 잘못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러던데...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행복은 댓글순이 아니지만, 댓글 좀 달아 주시면 그래도 감사하겠습니다.
이 동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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