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안이와 영민이 아빠 김태일 입니다.



다음달 중순이 저희 장모님 환갑이라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장인어른의 시력이 거의 없구요. 장모님은 만성천식으로 인해 체력이 약하셔서 장거리 여행 불가능하기에 해외여행은 힘들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저와 아내 7살 딸, 4살 아들, 장인어른, 장모님 이렇게 같이 가는게 좋을 듯 하구요.

제가 아직 면허가 없는 관계로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KTX 열차로 이동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장모님이 28년 무사고 운전자이기는 하지만 차마 운전하시고 가자는 말은 못하구요.

기간은 1박 2일이나 or 2박 3일 ...

숙박은 펜션이나 호텔도 괜찮구요...

온천과 주변에 관광지가 있어서 편하게 쉬면서 같이 구경할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처가가 서울이구요. 아내가 먼저 환갑여행을 넌즈시 여쭈어 보니 두분만 가는 것은 꺼려하시는 모양입니다.

차라리 제주도가 낫다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그럼, 주옥과 같은 댓글들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