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대낮에 EBS에서 여행다큐를 하더군요...
HD가 되고나서부터 다큐가 정말 볼만해진거 같아요...
뉴질랜드편....
그중에 젤 부러운 가족....
영국가족인데...
보석공장인가 투자한게 성공해서 다 정리하고 대륙횡단요트 사가지고 세계일주를 6년째 하고있다는.... 어흑~
남편은 선장.
와이프는 부선장.
아들딸은 선원...
학교도 안다니고 수업도 책과 인터넷으로...
항해할때는 하루 2교대로....
어흐...정말 살아있는 교육이 이런게 아닐까....
뉴질랜드가 정말 좋아서 머무는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2006년부터 요트계류장에서 쭉 지내고있다더군요...
(제생각엔 태평양 건너오느라 바다에서 몇달보내고 더이상 대륙횡단 못하겠다고 나자빠진거 같다는.... ㅎㅎㅎㅎㅎ)
어쨌든 정말 넘흐 부러운 사람들 많더라구요....
로또나 한판 돼가지고 저도 뉴질랜드 가서 마눌이랑 골프나 치고 해양스포츠나 즐기면서 살고 싶군요..... -.-
이런 염장성 다큐멘터리...... 볼땐 좋은데 넘흐 내처지가 한심해 보이게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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