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전복, 이벤트 전복이 아니라 경운기가 두번이나 뒤집혔습니다.
밭갈이 하다가 구덩이에 가까이에 정지하고 후진기어 넣었는데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꼬꾸라지면서 전복되었습니다.
얼렁 시동 끄고요.
손잡이가 비탈(?) 아랫쪽에 있어서 위쪽으로 옮기고 힘껏 세웠습니다.
허리 뽀샤지는 줄 알았습니다.
두번째는 쟁기질로 나아가다가 부하가 많이 걸려서 (역시 비탈) 왼쪽으로 전복되었습니다. (얼렁 시동 끄고)
손잡이가 윗쪽에 있기에 힘껏 세웠습니다. 이번엔 너무 쉬웠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 혼자 ... 덩그러니 혼자 김치 라면 끓여 먹었습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할 텐데.....
참 운전하시는 분들 안전운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