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사주신 클래식 입문 세트를 판매하려고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보관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 필요하신분께 양도할려는 생각인데, 마음이 좋지 않군요.
집에 턴테이블이 없어진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오히려 턴테이블을 구입해서 아들(초등1년)에게 LP 시대를 소개하고 물려주는게 좋을까요?
판매가격이 두 세트 합쳐서 10만원인데, 아들이 좋아하는 레고 큰 세트 한개 사주면 그 가격이 되네요. ㅠㅠ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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