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우주물리학과 불교에 관한 글이 있어서 잠깐 끄적거려 봅니다.
양자우주론등 현대 물리학이 불교의 끝자락을 잡았다는건 대부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말년에 불교사상과 자신의 우주론이 일맥상통한다고 이야기하였고 스티븐호킹박사의 우주론도 불교의 공사상과 많이 닮아있고..현대물리학에서는 모든 물체의 근원을 파동(진동,에너지)으로 설명하는데..이른바 동양사상에서 기라고 불리워지는 것이죠..물론 불교는 모든 실체의 근본인 이 기라는 존재를 넘어선 어떤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요~
무협지에서도 무수하게 나오는 용어인 내공이라는 것도 이 기의 축적이라고 할수있을것같습니다.주위에서 흔히 보는 수련단체들(단학선원,국선도..)이나 인도의 요가, 불교의 수련역시 이 기를 축적하는 수련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거구요..
우주를 생성하는 에너지, 생명에너지라고 일컬어지는 이 기는 호흡을 통해서만 축적되는데..대부분 추상적으로 알고있는 이 기라는 존재는 호흡수련을 통해 누구라도 이런느낌이 기의 느낌이라는걸 명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느낌이 분명합니다.
호흡 길이가 길어져서 이 기가 쌓이게 되면..어떤 현상이 있을까요?
유체이탈이나 전생체험같은 이야기까지 나오면 아주 허무맹랑하게 들리겠지요? ^^
하지만 이 "기"라는 실체를 체험하고 나면 지금까지 딴나라이야기처럼 생각해왔던 동양사상들에 대해 조금은 다른 인식을 할수있을거라 봅니다..
혹시 와싸다 회원분중에 이 "기"라는 느낌이 어떤것인지 체험해보신분은 있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이 "기"라는 것이 실재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추상적인 의미로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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