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처음 주식할 때의 과감성은 어디로 가버리고
현재는 삼성중공업, kodex200, 맵스리얼티1만 유지하고
전부 펀드하고 있습니다.(한국 70, 중국 40, 일본 20 비중)
실질적으로 kodex200하고 맵스리얼티1도 펀드니까
가지고 있는 종목은 삼성중공업 하나네요.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LPL이라던지 신한지주등은 다 12% 수익 보고
팔아버렸고요. 현재 삼성중공업은 3만2천원에 들어간지라서 4%정도 수익
보고 있습니다. 주식할라고 더 공부하고 파고 들수록 내가 정말 주식시장에서
계속 수익을 낼수 있냐는 점에서 회의가 무지 들었고 솔직히 시장 수익률만큼
도 내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거기다가 개별 종목의 분석도 주식 초보인
제가 전문가들하고 싸울수는 없는 일이고...
워렌버핏은 외계인이니까 지구인인 저는 맘편하게 시장 수익만 따라가기로 하고
인덱스 펀드 위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해외 펀드들도 모두 인덱스고요.)
국내 펀드중에서 가치주 펀드인 신영마라톤도 같이 가져 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그냥 간단하게 2010년 EPS에 비하여 저평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적정
주가에 도달할때까지 가져가고 있습니다. 종목 하나만 선택하는데도 힘들더군요
너무 공부할께 많아요. 재무재표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립니다.(이공계라서 공부할라
고 재무 책도 하나 사서 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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