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에 출장을 왔는데, 갑자기 출력(?)의 신호가 느껴져 화장실에 갔습니다.
신나게 볼 일을 다 본 후 롤로 뽑는 휴지대를 보니 EMPTY.
정신도 EMPTY. ㅡㅡ;
몇가지 옵션을 고민
1. 고객한테 전화해서 휴지 갖다 달라고 한다
2. 언 넘이 가져다 놓은 자동차 잡지로 처리한다
3. 옆방(?)에 가서 처리한다
결론은 3번
바지를 내린채로 옆으로 이동하다가 언 넘이 들어오는 기미가. ㅡㅡ;
다시 원위치.
좀 기다렸다가 나가는 틈을 봐서 성공리에 옆으로 이동. 처리 완료.
오늘의 교훈
누기 전에 떵종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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