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차 재떨이가 하두 더러워서 빼갖고 ... 청소중..
구석의 담배재 찌꺼기가... 잘 안닦아져서리..
마침 그만둔 직원이 두고간 칫솔이 있길래.. (많이 새거라 좀 아깝더군요..)
그것으로 청소를 했습니다..
햇갈리지 말라고.. 세면대 아래쪽에 고이 모셔놨는데..
오늘 보니까... 제 칫솔이 두개가 되었습니다... 아래쪽은 없어지고...
점심먹고.. 두개를 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맘에 드는 넘으로 양치를 하고.....
"이게 맞다... 이게 맞다... 이게 맞다... 이게 맞다... 이게 맞다..."
암시중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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