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이나영하고 김기덕감독하고는 정말이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조합이었는데;;;

참고로 남자 주인공은 '오다기리 조'라네요..



김기덕 감독님 작품.. 참.. 볼때마다 매번 힘들게 봅니다..

한 10분 보다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10분쯤 보다가.. 짜증나서 물 한컵 먹고..

다시 10분 보다가.. 친구한테 전화하고.. 다시 10분 보다가.. 공중파 방송 뭐하나 보고;;

어쩌면 내 가슴속 저 밑에서 잠자고 있는 마쵸근성을 보여줘서 그런지도 모르겠지요..

악어부터 시작해서 섬, 또 양동근이 혼혈로 나오는 그 영화(제목이 기억 안남;;), 나쁜 남자, 사마리아 등등..

정말 의외였던 실시간 영화하고(주진모 주연), 군대 영화(장동건 주연)는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나영이라니요;;;

그 4차원 언니하고 2차원의 감독이 만나면 어케 되려나;;;

설마 이나영도 베드신을 한 번 찍어주려나;;; +_+

그러면 전국 200만 관객 확보도 희망사항만은 아닐텐데.. ㅎㅎㅎ



아무튼 이번에는 좀 많은 극장 확보해서 개봉했으면 합니다..

감독님 화이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