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디카구입에 관한 조언을 듣고...



이리저리 재다가

G9 보다 십만원싼 P5100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넘이 실내촬영을 할려고 하면 액정에 세로로 무지개같은 줄이 생기더군요,

결과물엔 이상이 없고....



이상하다 액정 불량인가하여 니콘코리아에 전화 해보니 무슨 "스미어" 현상이고 정상 이랍니다.



아무튼 결과물엔 영향을 안끼치니 찜찜하지만 그런가보다 했는데....



동영상 촬영을 하고보니,

결과물을 컴퓨터나 티비로 재생시 그현상이 그대로 찍혀있는겁니다.



세로로 몇가닥 무지개같은 줄이 쫙쫙.....



다시 니콘에 전화했더니 역쉬 정상 이랍니다....

실내 동영상도 자주 찍는편인데 이런걸로 어떻게 하냐 라고 물어봐도 불량이 아니어서 그냥 쓰랍니다....



교환이나 반품은 어림없다 라는 분위기 입니다...



원래 이런가요?



그리고 정말 교환이나 반품 받을 방법은 없는겁니까?



디카 산지 이제 3일째인데 카메라에 정이 떨어질려고 합니다....

십만원 더주고 G9살껄 하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