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엘피가 뜸합니다.


용산에 안가다 보니 그렇군요.


중량반 잘사던 샵이 요즘 업데이트가 뜸하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정체중인데


요즘소스는 아무래도 시디니까 시디도 사게 됩니다.


암튼 오랜만에 시디를 장만했습니다.











스피커 바꾸니 기념으로 대편성 2개와


재즈 2개입니다.


인피니티는 재즈쪽이 더 느낌이 좋네요.











쿠르트 잔데를링의 브람스 교향곡 전집입니다.


노다메..에서 듣던 그것보다 카라얀 레전더리..에서 듣던 그것보다는 템포가 약간 느리게 연주가 됐네요. 스피디한걸 좋아하는 입정에서 약간 더 빨랐으면 하는 느낌도 있는데 암튼 연주는 수준급입니다.음질도 좋네요. 화려한 노다메나 카라얀의 연주보다는 좀더 차분한 느낌이네요(1번)


현재는 2번 듣는 중입니다.











이반 피셔의 베토벤7번입니다.


이반 피셔는 말러 리사이틀로 유명하긴 한데 제가 말러가 아직 와닿지 않아서;;


음질은 좋긴 한데 녹음이 약간 손을 어떻게 댔는지 몰라도 약간 귀에 거슬립니다.


스피커가 못받아주는 건지 몰라도 일단 약간 저음이 벙벙대는데 다른 스픽에서도 틀어봐야겠어요.인피니티 우퍼가 원래 약간 벙벙대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연주는 굉장히 스피디하고 박력이 있네요.











루디 반 겔더 리마스터링 에디션입니다.


다들 아시는 소니로린스의 색소폰....과


모던 재즈 퀘텟의 장고 지요.


시디 프린팅이 엘피 라벨의 그것과 같네요.


멋집니다.





위시리스트를 보니


블루레이인 하나뿐인 지구??와


안드레아 보첼리 비스펠베이 앤 머레이 텔레만의 식탁음악 페라이어의 바흐 파르티타 보이즈 에어 콰이어 엘가 베스트 등등등 많이 남아있네요.


하나씩 하나씩 질러 나가야겠습니다.


소스가 재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