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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몫] 옛날에 진상 되던 조기 물간 하는방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14 17:54:09
추천수 2
조회수   903

제목

[남자의 몫] 옛날에 진상 되던 조기 물간 하는방법

글쓴이

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내용
★준비물

커다란 대야3개,굵은소금,물,조기,선풍기(없어도 무방),칼,도마,위생봉투



★장점

ㅡ 사시사철 싱싱한 상태로 생조기 매운탕을 즐길수 있다.

ㅡ 매번 손질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없다.

ㅡ 매번 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

ㅡ 고급식당에서도 미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 하이엔드 조리법 이다.

ㅡ 남자체면이 선다.(?)의아해 하지 마라 해보면 안다.

ㅡ 조기의 육질이 탱탱해 진다.

.

.

.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 하기 싫다. 배째라!



★방법

준비된 대야에 너무 짜지 않게 물과 소금을 배합

조기를 다듬는다

-내장은 그대로 둔채 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는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국물맛은 지느러미에서 나온다.끝부분의 날카로운것만 다듬어라)

-1차로 소금간이 된 물에 씻고,2차로 또 씻는다.

-세번째 소금물에 1시간여 담궈둔다.

-어느정도 간이 되었다 싶으면 건져서 바구리에 담는다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물기가 어느정도 제거될 정도로 냅둬라

 (선풍기를 틀면 시간이 단축된다)

-1회에 먹을량만큼(4인기준 5마리 정도?) 위생봉투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무조건 믿고 따라해 보세요.

저는 누구처럼 구라를 못 풉니다.

나중에 드실때 진짜로 맛있다면 저에게 1마리씩만 택비선불로 보내 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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