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출 등급 : 프라임, 알트A, 서브프라임
보통 프라임론 과 알트에이가 전체 대출시장의 91%점유
서브프라임 : 9%점유율을 가지고 왔습니다.
왜 9%의 서브프라임이 전세계 금융충격을 가져왔느냐 하면
미국은 2000년초 IT버블 붕괴 이후 증시 위기가 왔습니다.
이 위기때문에 그리스펀이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많은분들이
그때 기억하실겁니다. 금리 인하로 많은 격찬을 받았죠. 그리스펀..ㅡㅡ;
이때부터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가깝게 되고 미국인들은 투기 목적으로
주택 구입을 시작했고 대출 규제가 까다로운 알트 에이나 프라임론을 피해
서브프라임을 애용했습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한 서브프라임 대출이 보통
시절땐 9%내외였는데 전체 대출시장의 25%까지 폭등하게 됩니다.
한참 시절땐 담보 비율이 0%까지도 된 때가 있었습니다. 대출받기 위해
남의 신용도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이 후에 완성된 아파트나 주거단지가
미분양 되기 시작하고 거품은 꺼져갑니다.
이 이후엔 다들 아시다시피입니다. 그런데 현재 지나갔다고 생각하던 서브
프라임론 문제는 그 이전의 9%에게 나간 사람들의 비율 문제고 본격적인
서브 프라임 대출 상환 시점은 2008년 말입니다. 요건 대출 시장의 25%짜리
입니다. 이미 미국 부동산 가치는 1/3토막 났습니다. 이건 평균치이고 사실
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경매로도 팔리지 않아서 지어진 건물 폐기 되고 있
습니다. 이러면 지어진 비용 10%도 못건집니다. 일단 미국 금융가들은 FRB
구제 금융으로 연명하고 있으나 올해말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실상은 저 수면 밑으로의 위험이 아직도 도사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되도록이면 대비하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출처 : 함께 하는 주식투자(네이버 까페)의 이니셜d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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