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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고속도로에서 만난 변원근 사장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13 13:46:40
추천수 0
조회수   1,523

제목

영동 고속도로에서 만난 변원근 사장님

글쓴이

김두경 [가입일자 : 2002-06-24]
내용
고속도로에서 만날 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3년만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소나타가 한대 앞으로 오더군요. 비상등을 켜면서 말이죠.

순간 보이는 와싸다 마크.

우와 처음본 와싸다 분이 타신 차라고 생각하는 순간 옆으로 오시더군요. 즐겁게 손을 흔들고 다시 앞으로 가시더니 계속 비상 깜빡이.. 표지판도 하나 보이고 이제 빠지시나 보다라고 했는데 지나치고 보니 빠지는 길이 아니더군요.

다시 한번 앞서 오시더니 손을 흔들어 세우라는 신호를 하셔서 가까이에 있는 고속도로상의 버스 정류장 쪽을 차를 대고 앞에선 차로 다가가는 순간 사장님이 내리시더군요.

하하하. 고속도로에서 사장님을 뵐 줄이야.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도 2방 찍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트렁크를 여시더니 커다란 박스를 꺼내시더군요. 내열용기를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 전 드릴 것도 없고 마침 명함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 드렸는데...

거기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저희 애들한텐 용돈까지.

변사장님 전말 반가웠고요. 다음에 더 가열찬 지름으로 와싸다 재정에 기여 하겠습니다.

와싸다 마크를 달고 다닌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고 3일간의 여행의 막바지를 정말 즐겁게 장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항상 발전 하는 와싸다 되세요.



ps.막 퍼주시는 사장님 만큼이나 사모님도 정말 인상 좋으시더군요. 단아하시고. 집사람이랑 차안에서 사모님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좋으시겠어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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