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처음 알아 갈 무렵
잡지에서 인상 깊게 봤던 추억의 스피커입니다.
비싼 물건들도 수두룩한데,
뭐 이리 싼 걸 장황하게 리뷰하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딩이었던 제겐 그마저 그림의 떡이었습니다만...^^
그 이유를 비로소 알았습니다.
음장이 대단합니다!
거창한 스피커 들여 놓고 그 소리에
어질어질했던 일을 떠올리고 실소를 짓게 합니다.
사운드가 아주 간결하게 나옵니다.
다른 스피커 모조리 팔아버리고 싶게 만드는 경험입니다.
헐값에 나와서 상태를 걱정했으나
다행히 명기임을 알아보는 데 문제가 될 만한 곳은 없습니다^^
장터에는 고물도 널렸지만, 보물도 많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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