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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11 12:39:00
추천수 0
조회수   587

제목

방금전에~

글쓴이

박병주 [가입일자 : 2008-02-27]
내용
달달달달달~

부릉부을~

아침부터 요란한 엔진과 소음에

감기 몸살과 한참 씨름중인 저를 깨웁니다.

창문을 열고 밖을보니

하수도 공사를 한답시고

주차장앞 부분을 온통 에워싸고

판을 벌렸더군요.

더 자야 되는데~

공주 학교 보내고 출근한다고 방금나간 아내가

다급하게 들어와선

차가 빠져나갈 굼엉이 없다네요~

여러사람에게 얘기하니 모두들 차를두고 출타중이라서

할 수 없이

빇적 밖에 빠져나갈 공간이 있는

제차로 모셔다 드리고 오늘 길 입니다.

안전벨트메고 룰루랄라~

전화기는 안가져 왔고~

----------------------

사거리 모퉁이에 오늘따라

참!친절한 민중의 회초리

참새 4마리가 있더군요

제가 모퉁이를 도는데~

젊은 참새가 차를 세웁닏.

무심코 현재의 상태를보니 완벽 그자체!!

하지만,

젊은 참새"선생님 차썬팅 떼어내야 합니다"

계속 젊은 참새"지금은 계도기간이라서 그냥 보내 줍니다"

필자"앞면 유리창을 가리키며"앞면 썬팅 아닌데요"

젊은 참새"옆면이 안보이잖아요.단속대상 이십니다"

이건 뭔가?

여름에 태양광 피하려 모두들 하게되는 썬팅~

그것도 아주 오래된(13년된 곰울 승합)차에 하는것도 걸리나?

그러려면 썬팅을 아예 불법으로 막아야지~

-제 생각엔 '전화도 하지 않았고,안전벨트도 완벽하고

걸릴것도 없는데 으름장이나주자'

이런 마음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참새들 너무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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