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이 기침이 심합니다.
해서 병원에 갔는데, 약을 지어주더군요.
그동네에 유명한 소아과이고요. 또 잘 한다고 정평이 나있고 사실 또 그렇습니다.
근데 두달된녀석에게 약을 지어 주는것이 좀 마음이 그렇더군요.
암튼 먹였는데,바로 토하더군요. ㅠ_ㅠ
그래서 안먹였습니다.
어제 병원갔는데......화를 내시더군요. ㅠ_ㅠ
토하면 다시 먹여서 기침을 멈추게 하는게 급선무인데....ㅠ_ㅠ라고 하네요.
금방 폐렴오면 바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더군요.
다시 약을 지어주어서 약을 억지로 먹였는데, 이젠 약때문에 그런지
계속 잠에 취해서 헤롱헤롱 하는데...ㅠ_ㅠ
계속 콧에 식염수넣고 빨아주고...그럼 좀 잘자고....ㅠ_ㅠ
아픈거 싫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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