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림동에서 빵집하는 회원입니다.
전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많이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투표권이 주어진 날부터 아직까지 한번도 투표를 거른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지지한 정당이나 후보가 당선되지 못해도 소신껏 한표를 행사했다는 그자체만으로 위안을 받곤 했지요.그런데....
오늘은 맘이 많이 착찹하네요.2MB이 당선될때만 해도 '그래! 총선이 남았는데 뭘"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비록 제가 사는 지역구는 아니지만 전여옥같은 인물이 당선이 확실시 된다니.....
가게문 닫고 집에 있는 와이프 불러서 소주나 마시러 나갈까 합니다.
비....참 슬프게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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