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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경찰서가 세워졌네요!!!!!!!! (콘테이너 경찰서 ㅋㅋ)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08 11:01:02
추천수 10
조회수   876

제목

화성에 경찰서가 세워졌네요!!!!!!!! (콘테이너 경찰서 ㅋㅋ)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

[한겨레] 부녀자 연쇄 피살사건으로 ‘범죄 도시’라는 꼬리표가 붙은 경기도 화성시에 ‘화성서부경찰서’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새 경찰서가 문을 열기 전 오산시 원동에 있던 옛 ‘화성경찰서’마저 ‘화성동부경찰서’로 이름이 바뀌자, ‘오산경찰서’를 갖지 못하게 된 오산 시민들은 서명·탄원 운동을 벌이고 나섰다. (<한겨레> 3월25일치 9면 참조)

경기경찰청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과 봉담·우정·향남읍, 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 등 화성시 서부지역과 주민 16만9천여명을 보호하는 ‘화성서부경찰서’가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청 인근 신남동에 임시청사를 마련한 이 경찰서는 지난달 15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때 이명박 대통령이 “화성에 가보니 경찰서가 하나도 없더라”라고 질책한 뒤 불과 20일 만에 문을 열었다.



‘대통령 말 한마디에’ 콘테이너박스로 만들어진 새 경찰서가 서둘러 문을 열었지만, 오산시민들의 불만은 커져가고 있다. ‘화성’이란 이름이 붙은 경찰서는 두 개가 되면서, 오산시 안에는 ‘오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찰서가 여전히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오산시민들은 지난 4일 전체 주민 14만명 가운데 8만3천여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경기경찰청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경찰서가 분리되거나 2개의 행정구역을 관할하는 경우, 소재지의 명칭을 사용하는 추세에 어긋나는 행정”이라며 “‘화성동부경찰서’를 ‘오산경찰서’로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24일엔 이기하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화성경찰서’의 이름을 ‘오산경찰서’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화성 지역에서는 1986년 9월~1991년 4월까지 부녀자 10명이 잇따라 성폭행당하고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으나, 결국 범인을 잡지 못했다. 또 2004년 12월에도 화성시 봉담읍에서는 한 여대생이 숨진 채 발견됐으나, 아직 실마리를 찾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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