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 w 704 세트로 끝까지 간다고 장담한것이 ....
1년만에 판갈이 했습니다.
하이엔드 ! 라는 글도 있고 ...캘리포니어 전자전에 출품된 (검색해보심
스완사 개발자 인지? 사장인지? 사진 있습니다. 저의 시스템 그대로..)
사진도 보았고 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돈도 쫌 남았네요
소리 성향은 저음 스케일이 크고 선이 굵은 소리가 나네요. 섬세한 소리는 좀
손해를 봤지만 충분히 만회가 되었구요.
음악감상시 오밀조밀 하고 섬세한 그런것은 포기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북셀프 스픽들 좋아하는 성향으로 아쉽지만 따로 서재에 작은걸로
구축 했구요 (중고로 저렴하게 ... ^^ 모두 10년 15년 정도 된 된장들 입니다.)
저의 프론트는 스완의 f2 라는 모델로 f1 모델에 비해서 우퍼2발 ,미드 2발 모자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무게(대충 개당 40키로 넘을듯...)와 크기 입니다.
음악 감상에는 앰프가 미쓰 매칭 인것 같았지만
영화 감상시 저의 앰프로도 이전에 메러디안 세트로 듣던 그 리얼함이 보입니다.
역시나 6인치들 사용하는 날씬한 톨보이에서는 도저히 낼수 없는 리얼저역을
들려 줍니다.
트로이 블루레이 재생때 성곽의 큰 나무문이 열릴때나 대형 문들 열리는 소리는
정말 리얼한 단단하고 무거운 저음의 느낌이 대단 했습니다.
이전에 저를 스쳐간 수많은 스픽들 에게서 경험하지 못한것 이었습니다.
차이가 나는 정도를 훨 넘어 2차원 정도 넘어서 아예 다른 소리의 저역 입니다.
이건 8인치 2발의 위력 인듯 하구요.
미드레인지 역시... 밥값 하는듯 합니다.
한줄로 이스픽을 정리하자면
앞서 f1 올리신 분 말씀데로 " 극장 소리 난다 " 되겠습니다.
단점은
아파트 주민들의 이해가 많이 더 필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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