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리고....
모처럼 쉬는 휴일에 와이프도 근처 센터에 강의인지 들으러 나가고..
정말 정말....오래간 만에 가지는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이곳 노원구 쪽으로 이사를 오고나서 이런저런 일들도 쫒기듯 시간을 보내며
서재의 시스템을 제대로 감상도 못해본거 같아 ... 이런 저런 음반들을
걸어보며 음악감상중입니다.
더불어 사진도 몇컷 올려 봅니다.
역시나 서재에서 나의 애정을 받고 있는 25주년...
그리고 함께 연주해 주는 칼리스토2200과 아다지오 입니다..
얼마전 이사오기 전 까지만 해도 거실의 마유비를 울려주던 녀석이 리시버에게
거실을 넘겨주고 서재로 은거에 들어갔습니다. 뭐 녀석도 불만은 없는지 25주년과
잘 어울려 주는 듯 합니다. (참고로 이녀석은 나름 다인,비엔따블,제이엠랩사 들의
25주년 모델들을 다 울려본 나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앰프라는..컥...ㅡ.ㅡ;; )
대충 전체샷입니다. ^^;;
날도 흐리고 정말 동동주나 정종한잔이 생각나는 ...그런 날 입니다.
...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사진도 잘 안찍어지고...
후보정하기도 귀찮아져서 인지 대충 로고&리사이즈만 하고 올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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