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윤대중입니다...통영 국제음악제가 끝났는데...바쁘다는 핑계로
한번도 못가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날씨도 흐리고....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나서...그동안 소홀했던 말러음악을
찾던 중 번스타인의 마지막 말러녹음을 다시 음반장에서 뒤져 보았는데...
다행히 8번(천인) 빼고 다 있더군요....(아..8번을 완성 못하고 죽음을 맞은거 같음)
20살 시절에 하나씩 구입한 귀한 성음 라이센스 인데...그때도 무척 귀했던거 같습니다...지금은 원반, 라이센스 모두 LP가 잘 않보이더군요....(LP와 CD의 과도기 발매)
70년대 뉴욕반도 있는데...그때는 젊음과 활기에 찬반면...
마지막 DG와의 녹음은 말러의 세계관(염세주의적)이 반영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두 라이브 레코딩입니다...
그리고, 제개인적으로는 4번은 카라얀의(무지개모양 자켓) 음반을 가장 선호합니다.
에디트 마티스의 4악장의 끝부분은 정말 카타르시스 그자체입니다.
9번은 단연 아래의 번스타인과 콘서트헤보의 실황이구요...
전곡 다들으면 무조건 눈물이 나는 음반입니다
참고로 별 설명 없이(글재주가 없음) 사진만 그냥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내방의 전체 광경인데...카트리지가 마음에 드는게 않보입니다.
AR-2AX를 최근 우여곡절 끝에 구입했는데...(그릴이 안떨어 지는데..소리도 이상없고 해서 그냥 듯습니다.) 대편성음악 소화를 잘 시켜주는군요...
뭐...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글을 써서 미안하구요...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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