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눈팅만 쭉 해온 박형욱이라 합니다.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중국 청도입니다.





실은 작년 10월에 이 곳으로 발령을 받고,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이삿짐 업체에서


제가 잘 써오던, 앰프를 해 먹었습니다. 그 후로 이삿짐 업체와의 보상건, 막상 돈으로 환불을 받았으나, 똑같은 놈을 구하기 위해 홍콩으로, 북경으로...





마침내 오늘 6개월만에 이태리에서 막 공수된 따끈따끈한 놈에 불을 지피고, 한장 한장 즐겨듣던 cd를 거니, 온 집안에 음악이 화사하게 차오르는 것이, 이 기쁨을 어찌할 바 몰라, 이 곳에서 다른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자, 시스템이라 할 것도 없는 저의 소리통들이지만, 창피함을 무릅쓰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정말 좋군요, 이젠 회사에서 좀 머리아픈 일이 생겨도 어떤 일이던지 잘 넘길 수있을 것 같습니다. 믿는 구석이 생겨서요...





감사합니다. 모쪼록 회원 여러분들도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