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황금귀니 절대 음감이니 하는데 절대음감 없고 박자감각도 떨어지고
노래방에 가면 짱박혀 있고 단지 오디오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들어보기만하며
잡음만 찾아내는 실용오됴매니아인데 DL-110이라는 고가?(제겐 고가) 카트리지를
구매하여봤습니다. 근데 MM단에 물리니 솔직히 기본카트리지와 뭐가
바뀐건지 잘 모르겠네요. 음반(LP)은 허접라이센스만 있지만 그래도 MM단에만
물려도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맘에 구입했으나 결국에는 구석에 있는
MC단 있는 앰프를 꺼내야겠네요.
와싸다측에 의하면 MC단에 물리면 업그레이드 효과가 있다고하니...
P.S 금일 저녁에 처형이 오셨는데 제가 바늘을 바꾸고 있는데 응접실에
앉아계시던 처형이 어~ 두번째것이 더 좋은데 하는겁니다.
어느것이 기본이고 어느것이 DL-110인지는 모르는 상태였죠.
처형과 마눌이 절대음감이 좀 있거든요. 우리 마눌 왈~ 재한테 그렇게
말해주면 안돼 또산단 말이야. 뭐가 좋은지도 모르면서... -.-'
막귀의 비애라고나... (아직 MM에서 테스트중이었습니다.)
하여간 장기보유로 들어갈듯.
그리고 지금 또 듣다보니 보컬에서 좀 말끔하게 들리더군요.
여지것 피아노와 남성보컬만 들어보면서 뭐가 다른거지 하다가 여성보컬을
들어보니 다르네요. 확실히 깔끔하게 나오는듯.
-사진은 가져다 쓰셔도 무방하나 TEXT삭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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