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실에 셋팅된 메인시스템입니다.


4살된 딸아이를 위해 뽀로로(?)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


Ti5000에 대한 사용기는 궁금하시면


이미 사용기에 올렸으니 그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좌우 기하학적 모양의 시커먼 덩어리 2개가 Ti5000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뽀대와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닙니다.


실지로 보면 더욱더...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글래머의 가슴품 같은


빵빵하면서 탄력넘치는 풍성한 저음과 (19세 이하 금)


기존 JBL에서 볼수 없는 자연스럽고 두터운 중고음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그아래에는 국내 최대 크기의 방진매트가 있구요.


뽀대는 죽지만 1살과 4살된 아기들을 위해 주요 모서리는 스폰지가 대어져 있습니다.


그위에 조그만 스피커는 퀸텟3


이놈은 AV용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랙의 왼쪽에 은색 두덩어리중 위에 것은


다인 알루미늄 케이스에 장착된 HTPC 입니다.


영화감상에 좋다는 메토록스 VGA카드와 최고의 사운드카드인 온쿄 200PCI가


탑재되어 있고 온쿄 사운드카드의 디지털 출력은 오른쪽 상단에 있는


루이DAC에 연결되어 매킨 34V와 매킨 파워 7270을 거쳐 최종 Ti5000으로 향합니다.








이전에는 온쿄 아날로그 출력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루이DAC을 사용하니


중고음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되네요.





HTPC아래 은색 덩어리는 삼성 PAVV AV앰프입니다.


요놈으로 퀸텟3를 울려줍니다.


AV 용으로 충분하고 디자인이 제가 좋아하는 단순하면서 고급스러운 모던풍입니다.


서브우퍼는 잠시 치워뒀는데


왠간하면 퀸텟3로도 들을만 합니다.


제대로 된 저음이 필요하면 AV앰프의 프론트 출력이 매킨을 통해


Ti5000을 프론트 스피커로 활용합니다.





보시면 저는 DVDP나 CDP가 없습니다.


HTPC에 다 저장되어 있죠. (무손실 음원으로...)


엄청 편합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반대편 소파에 HTPC와 연결된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가 있어


소파에 앉아서 클릭질하며 원하는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고급 CDP가 없어도 충분히 고음질확보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제 서재에 있는 스피커...


보스121입니다. 민트급으로 시트지가 떨어지거나 그런곳없는 놈입죠.


그 특유의 음색은 마치 AR 스피커를 찾는 것처럼 어떤 마력이 있는듯합니다.


현악기에 너무도 좋은 음색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