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곳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디오 시작한지가 2년 밖에 안된 진정 오됴 초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주어진 시스템에 만족해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그동안 바꿈질은 1번 밖에 없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디오 시작이 풀레인지였는데, 마치 태아가 양수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귀에 익은채로 태어나듯, 처음 들인 솜스피커의 포이즈에 제귀가 적응하여 이번에 또다시 포이즈-L로 변경했을 뿐입니다. two way, three way 이런건 저하고 안맞는것 같습니다. 비록 접해본 기기가 극히 적지만...
또한 자주 듣는 음악도 소편성 바로크 쪽이고 해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CD player : Marantz 4001
Amp. : Cayin-50T (EL34 pp)
Speakers : Poise-L
스픽이 좋아진건지 EL-34 관 특성 탓인지... 또는 사진처럼 음주 때문인지... ^^;
바로크 음악 소리결이 참 좋네요.
보잘 것 없는 제 시스템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북 제천 월악산 자락의 꿈같던 공보의 생활 마감을 2개월 앞둔 딱한 청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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