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라는 용어가 나온지는 3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용어는 좋은소리(원음?)를 만들어내기 위해 물량투입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요즘 그런 제품들 찾아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좋은 소리가 아니라 좋은 기능과 디자인에 더 많은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엄청나게 올려놓지요.
하이엔드란 탈을 쓰고 나온 제품들 배 한번 째보세요.
그 수많은 부품중에 좋은 소리를 위해 배려한 부분이 몇 프로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이 알수록 속지않고 이런 소비자가 많아질 때 제작업체들도 생각을 달리 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마크레빈슨씨가 초창기에 직접 그린 설계도면 입니다.
모든 업체들이 이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명기라는 소리가 나오는 그런 제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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