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年生 산스이 플래그쉽 튜너 TU-999 입니다.
작년 튜너랭킹에 TOP에 속하는 쟁쟁한 5넘들 속에서 당당히 살아남은 녀석입니다.
TU-717과는 비교를 거부하며, 이넘의 후속 모델이 9900 입니다.
올해 나이 39인데도 건강함을 과시하는 있습니다.
오늘 램프가 한곳 나가 손수 갈아주었습니다. 램프도 오리지널 이랍니다. ^^
나이 사십을 바라보는 이 형님(?)의...(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습니다.^^)...속살을 공개하니 평가 부탁드립니다.
그 강력하다는 구글을 검색해도 이 넘의 속살은 볼 수 없답니다.
품질 테스트 통과했다는 스티커도 민트급으로...
전면에는 보호커버가 있습니다.
보호커버를 제거하고...
정갈한 회로배치...
하지만 무게는 12KG로 튜너로는 중량급 선수입니다.
뭔지 몰라도 정교해 보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찍지 못했지만 뒷면 안테나연결 및 스위치의 배선사이에 저항 같은 것이 붙어있고, 플라스틱 튜브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녀석의 뒷면입니다. DE-EMPHASIS를 스위치로 간단하게 전환 가능하답니다.
전원은 100~250V까지 내키는데로...
낮에 형편없는 사진실력으로 찍으니 이넘의 자태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꼭 피아노마감 같이 광채가 나는데 실제 보면 이쁩니다.
요즘은 음악청취의 처음과 끝은 항상 이넘과 함께 한답니다.
소리가 맘에 들어 반덴헐 컴비네이션 물려주고 있는데 아깝지가 않답니다.
주말 잘 쉬시고, 명절연휴 인사 미리 드립니다...
즐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__)
먼길 가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