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겔에 올려보는게 얼마만인지.
오디오도 항상 빌려서하고있습니다. 샾도 아니고 지인들에게. 구질구질하다.
어느 맘씨좋은 분께 빌린 오렉스 SY-88.
덕분에 번역기켜놓고 일본사이트좀 뒤져봤습니다.
버블때 도시바의 오디오사업부를 말아먹게한넘들 중 하나군요. 흐음.
뭐 그런건 됐고.
크게 기대는 안하고...
뭐 전에 쓰던 쿼X 보다는 좋겠지...싶었습니다.
아뿔싸...
소리 아주 좋군요. 이런이런.
안방에서 티비보시던 와이프님. 단박에 기기가 바뀌었음을 알아버리십니다.
"중간이 두꺼워졌네...좋겠수."
황금귀냐.
결론은 빌려온 쿼X의 매칭실패 이자 SY-88의 성능이 쓸만하다는거.
옛날 기기라 포노를 MM과 MC 동시에 지원하는군요.
둘다 운용하시는분 좋겠습니다.
MM단만 들어보았는데, 좋았습니다.
모나지 않은 모양새라 생김세가 맘에 안드시는 분이 대다수겠으나, 저는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의 디자인 입니다.
맘에드는군요.
그럼 즐거운 오디오생활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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