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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분리형으로의 첫걸음..아큐페이즈 파워로 가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01-27 23:47:09
추천수 2
조회수   3,529

제목

드뎌 분리형으로의 첫걸음..아큐페이즈 파워로 가다!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아실분들은 아실런지 모르지만


정말이지 전 아큐페이즈를 입에 달고 살던 녀석이었었죠.


아큐...아큐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큐페이즈는 지금까지 인티를 두번 써보았습니다.


빈티지 모델 e-301과 e-406.


둘다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선 언제나 분리형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차 있었지요.


아큐는 인티보다 세퍼레이트에서 그 진가를 드러낸다!


는 매니아분들의 말씀 가슴 깊숙히 새기고..





그후로도 인티를 전전하다 오디오 최후 업글 프로젝트에 힘입어


드디어 결행했습니다! 아큐페이즈 세퍼레이트 조합으로의 첫걸음을..


그동안 참..멀리도 돌아왔습니다.











아큐페이즈 파워 P-500L입니다.


프리파워 한방에 가면 좋겠지만 일단 돈이 부족하고..


그래서 말한츠 PM7001을 프리아웃으로 돌려 쓰는 편법을 발휘했습니다.

















일단 인티에 비해 레벨메타가 무지하게 커졌습니다.


침대에 누워봐도 까딱까닥거리는 바늘이 아주 잘~~보입니다.


그리고 초록불빛의 로고!


예전 E-406에 비해 백배의 만족입니다.











암튼 이 레벨미터때문에 괴로이 지샌밤이 꽤 많았습니다.











스피커 출력은 2조입니다. A,B,A+B











레벨메타는 끌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모노블럭으로 전환도 가능하고요.


프리>파워입력도 발란스,언발란스 선택 가능합니다.현재 연결은 언발란스입니다.











뭔가 게인을 조정하는 거 같습니다.











사실 들고 왔을때 집에 디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이번엔 내부사진은 못찍었네요.암튼 무지하게 무겁습니다. 언젠가 배 따게 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사실 안의 모습은 이렇습니다.무지하게 큰 트랜스입니다.실제로 보면 동전크기랑 비교하면 좋을텐데요..암튼 무지막지한 크기와 무게라는..











뒷부분은 이렇습니다.아쉼게 전원케이블은 일체형입니다.추후 ie인렛으로 개조해볼까도 하는데..그리고 스피커 연결은 말굽입니다.바나나도 위처럼 연결은 할수 있지만요..그래도 말굽이 나을거 같네요.











로고 접사입니다.











PM-7001 KI시그너쳐가 프리앰프가 되어서 아큐 P-500L파워를 보조하고 잇습니다.


어쨌든..분리형입니다. 추후 제대로 된 분리형으로 가야지요.


보시다시피 꽤 큰 덩치입니다.들고오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W480 X D445 x H218에 35kg(41.5kg-shipping..뭐시기?)





스테레오 구동시


8옴에 270와트 4옴에 420와트 2옴에 550와트





브릿지 구동시


8옴에 840와트 4옴에 1100와트


를 내는 녀석이지요.





사실 아큐파워는 a급파워 란 말도 있는데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1층부터 5층까지 들고 올라오는데..





들고 올라올때 포도당수치가 쭉~~~내려가는 그 느낌이 실시간으로 온몸으로 느껴지더군요;;


1층에선 괜찮았는데 5층쯤 오니 배까지 고파지고..이거 인슐린 주사를 맞았나


암튼 허리도 아프고 담부터 무거운 물건 사양입니다!!














그래서 현재 모습입니다. 드뎌 랙이 꽉 차보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바라던 순간입니까;;;














당연히 아큐라면 어둠의 인증샷이 필요한 법입니다.

















거참 사진찍기 힘들군요!





암튼 연결하고 음악을 들어보는데..


뭐랄까 한마디로 하면..





대편성이 들을만해졌어!!


란 생각?





파워의 업글이 가져오는 효과가 생각외로 대단하더군요.


예전에 분리형으로 가면 이정도는 되야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충족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출력), 멈추어야 할 때 멈추게 하는 힘(제동력), 저역을 내는 힘(대역폭), 고역에서 뭉치지 않는 해상도(완성도)..


헨델의 메시아나 베토벤 9번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게리카의 베이스,그리고 현악 사중주,팝송..일디보나 켈틱우먼에 이르기까지.





저역에서의 변화는 정말이지...


그리고 무엇보다 붕붕대던 대역이 없어지는 대신 깊게 내려가고 음끝이 뭉치지 않고


끝어줄때 정확히 끊어줍니다. 우퍼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느낌?





파워앰프를 다는 목적을 현재로선 모두 완수하였습니다.


사실 이 파워가 들어보니 파워를 드러내거나 자랑하는 성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스피커쯤은 완전 밥이야!란 것을 확실히 표현해줍니다.


사실 이정도면 예전부터의 목표 atc12에도 욕심이 안생기는건 아니군요!





음 전체의 골격을 확실히 잡아주고 공간감이 정말 넓어지며 분리도도 향상되었습니다.





허나 아쉬운건 이건 아큐소리도 아니고..말한츠 소리도 아니고..


음색을 결정하는건 프리이기에


그래서 제대로 된 프리의 조합이 아쉽다는것을 많이 느끼네요.





말한츠 pm7001의 프리단의 성능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더군요.어차피 원래 인티앰프기도 하고 아쉬운건 당연하지만요..


물론 pm7001..정말 좋은 앰프지만요.





한마디로 나 이정돈데 좋은 애들 붙여줘!하는 투정이랄까;;





조속히 프리매칭 프로젝트도 시작해야겠습니다.


일단 원브랜드 조합이 당연히 1순위입니다만..





100~150만원 사이에서 아큐파워랑 매칭 좋은 프리 추천도 받습니다!!





암튼 뭐랄까...





행복합니다!





원래의 목표를 이제서야 한발씩 전진하는 기분입니다.


아큐 분리형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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