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했습니다. 오토폰 T-30...
그것도 놀랄만한 보존상태의 초 민트급입니다..
이렇게 좋은 물건을 양도해 주신 양산의 조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자리 잡기 전에 먼저 그동안 Ortofon의 MC20 MkII와 매칭해 잘 사용해 오던 T-20과 함께..
이건 T-20 입니다.
MC 출력의 Step-up과 Direct 출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MC20용으로 저출력 MC 카트리지용이라 이녀석 만으로는 카트리지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해 못내 아쉬웠습니다. Thorens의 MCH-2가 있었는데, 이넘과 잘 안맞았죠.. 그 바늘은 수명을 다했구요..
이제 T-30 입니다.
이녀석을 애타게 찾던 이유는... 바로 임피던스 조절이 가능한 기능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건 카트리지 바꿔보는 재미일 것 같네요^^
드뎌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음은 어렵게 발견한 이녀석들의 사양입니다.
고마운 정보의 출처는 http://kr.blog.yahoo.com/pavlovs2001 입니다.
[T-20]
1980년 발매
생산 종료품
정가 48000엔
특징 : PASS(MM모드)와 MC의 변환 방식.
재생 주파수대역 : 10 Hz~60 kHz
승압비 : 32 dB(3Ω/47kΩ)
파마 로이·토로이달 트랜스
입력 impedance : 2~4Ω
출력 impedance : 47kΩ/150 pF
사이즈 : 40 HX80WX122D(mm)
와이드 레인지형, 분해가능은, STA6600L보다 위.
저역의 강력함에서도 뛰어나다.
MC20용.
[T-30]
1978년 발매
생산 종료품
정가 85000엔
특징 :PASS를 포함해, 합계 6방법의 변환.
사이즈 : 80W x 40H x 150 D(mm)
부하 impedance(2차):47/100kΩ
주파수 특성:10 Hz~50000 Hz
토로이달 코어를 사용.
부드러운 저역, 소리가 세세하고, 와이드 레인지.MC30용.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