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제가 좋아하는 자갈치네요.


대여품인데도 넣어주시는 센스..추후 구매로 보답하겠습니다.





뭐냐하면 케이블 대여 프로젝트.


이번엔 와싸다 x구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3003 스피커케이블과 더불어


jm오디오케이블중 동선으로는 가장많은 물량투입의 네오텍 3001인터입니다.











두툼하지요.











7n upocc입니다. 어디내놔도 딸리지 않을 녀석입니다.


저가격에 7n 단결정 은선이면 정말 따봉일텐데요.ㅋㅋ


하지만 경험상 100만원 이상은 가야 은선의 단점을 어느정도 해결하더군요.


그밑으론 애석하게도 은선의 단점이 커보여서


역시 동선이 낫겠다 싶습니다.











단자 접사...개인적으로 조임식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친절한 뱡향표시..





예전에 리버맨 나이츠나 마스터 마사이 노도스트등의 선들이 대여로 왔다 갔는데


사실 얼마전 빌렸던 케이블을 써보고 느낀것이


내 시스템에서는 동선의 특징,은선의 특징..매칭따져가면서 매칭하는 것보다


그런거 따지지 말고 정말 소리대역 안깍아먹을 녀석을 구하는게 먼저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든 xx라다 대여시 안나오던 저역이 터지는 효과를 봤거든요.


애당초 다 잘라먹은 소리를 듣고 있는데 무슨 은선,동선 매칭타령일까요.





그냥 정보량 젤 많고 있는 딴거 안바라고 있는 소리나 다 뽑아주면 되는.. 물량투입 지대인 저렴한 케이블 어디없소?





정답은 이 네오텍 3001인터였습니다(jm오디오에서)





연결하자 소리가 스무스 해집니다.자연스러워 지네요.


귀도 안아프고 소리가 예전에 비하면 술술 나오는 느낌입니다.


저역부터 중역까지에서 뭉치던 소리는 자리를 잡았으며 고역은 은선만 못해도 명료해지며 윤기가 생깁니다.


하지만 이 촉촉한 느낌은 바로전에 빌린 골든 xx라다 인터가 조..금 더 나았던거 같습니다.금콜로이드 액의 효과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고역에 좀더 활기가 있었으면..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는데


3003이라면 좋은 파트너가 될듯 하네요.








기본이 좋은 선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성이 강한 케이블은 아니고요.





여러가지 걸어보는데 지금 켈리 스위트의 곡을 들으면서 와싸다중인데..


저역에서의 양감과 깊게 내려가는 느낌이 정말 좋네요.


흠..케이블차원에서의 변화정도이지만 어찌보면 굉장히 큰 것일수도 있지요.


우리는 1%에 목숨거는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원래 내가 쓰는 선재들이 워낙 안좋은 초저가선재들이라 이정도만 신경을 써줘도 정말이지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는 폭이 생각외로 큽니다.





없는 소리 만들지는 못해도 있는소리 안들리는 것은 개선이 가능하니까요.





아직은..하는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


곧 3003 스픽 케이블도 도착합니다.





이 두개가 합체하면 예전에 비해 얼마만큼의 변화일지 두근두근합니다.





현재는 3001이 나름 애를 써주지만 앰프에서 차리오까지의 오디오플러스 8502케이블이


잘라먹는 느낌이거든요.


그래도 넓어진 대역폭은 확실히 느껴질만큼의 변화입니다.





케이블에 수십정도까지는 투자할 가치는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