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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감동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01-16 07:34:36
추천수 3
조회수   4,491

제목

오랜만의 감동

글쓴이

이철희 [가입일자 : 2002-12-16]
내용
스털링HE로 한참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음 부분이 좀 불만이 생기더군요. 자연스럽게 펼쳐지지 않고 뭉친다고 할까요? 처음 신품으로 들였을 때는 탄노이 소리에 반했었는데 3년 정도 들으니 조금씩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몇번이고 기기 업그레이드 생각을 하다가 다시 목소리, 현소리, 소편성을 위주로 다시 들으니 나름대로 가정에서 만족할 만하다고 자족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샆에서 웨스터 민스터를 발견하고 적당한 가격에 들였습니다. 원래는 스털링과 차액지불하고 교환하려고 했는데 정이 들었는지 도저히 내치지 못하겠더군요. 오늘이 이틀 째 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이틀 밤 동안 차를 나누며 같이 음악을 들었습니다.



탄노이....웨스터 민스터 ....



어제 부터 밥 먹는 것도 잊고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 국악, 대편성, 소편성...

제가 갖고 있는 음반을 다시 꺼내 하나씩 듣고 있습니다.



앰프, 소스가 입문기 이상만 되시면 최소 비용으로 만족을 얻는 방법은 스피커를 바꾸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저음의 불만족도, 음의 뭉쳐짐도, 스케일도 격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탄노이 정말 대단한 스피커회사입니다.... 스피커 결정할 때는 쟝르에 따라 회사를 정하고 상급기로 올라가라는 샆 사장님의 말에 비로소 신뢰가 갑니다.



90년도 초반 물건인데 그동안 스피커 시장에서 어떤 발전이 이루어 졌는지 묻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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