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이 다녀가신후 제시스템들이 옷서랍위로 이사를 했습니다.
좁은공간에서 랙이 사라지니 갑자기 넓어진듯한 기분도 들지만 휑하니 모양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오늘 들인 불칸입니다.
세번째 들이는 기기입니다.
항상 무언가 가능성이 있을것 같고 맘에 들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방출되었다가 다시 또 들였습니다.
출중한 구동력과 호방한 음색이 참 맘에 듭니다.
보스와 잘 지내야 할텐데...
필립스850MK2
네번째들인 CDP입니다.
앞전에 세번은 조금씩 문제가 있어 방출되거나 사망 했었는데 이제품은 현재까지 아무런 탈없이 소리를 내어 주고 있습니다.
모회원님과 치열한 접전후에 들였다는^^
보스301-3입니다.
제생각에는 세계에서 가장 범용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피커시리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업소에서 가정에서
혹자들은 싸구려 스피커로 폄하하고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성향의 차이일뿐 제생각에는 특별히 잘내어주는 장르는 없지만 특별히 못내어 주는 장르도 없는 팔방미인의 스피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AV와 하이파이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스피커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은 연마감에 사업계획서 제출등으로 눈코뜰새가 없어 조금은 짜증이 납니다.
그와중에도 조금은 여유를 찾고자 노력중입니다.
여러회원님들도 여유로운맘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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