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을 거실에 두고 메인으로 사용했었는 데
거실은 아무래도 가족들 차지가 되어
메인은 사용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턴테이블을 방으로 옮겼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제 방에 턴까지 들어오니 복잡해져서
서브 정리를 좀 했습니다.
dac 와 cdt 를 없애고 일체형 시디피를 들였습니다.
작년에 제가 만든 랙에 포노 앰프 넣고 난 공간에 들어 갈 수있는
시디피로 골랐습니다.
크릭 에볼류션입니다.
그러고 나니 좀은 간촐해졌습니다.
턴은 얼마전 올린대로 헤이브룩
포노앰프는 aisound 의 swirllabel
앰프는 코플랜드 402
스피커는 3/5a 입니다.
방이 좁아서 청취 환경이 말이 아닙니다.
컴터가 있는 책상이 구석에 있어
책상앞에 앉아서 음악을 듣기가 힘들어
몇 년 전에 참나무로 만든 독서대를 방 가운데 두고
책읽으며 음악 듣습니다.
좁아서 그렇긴 하지만 그런대로 들어 줄만 합니다.
이제 아무래도 메인보다는
서브로 음악 듣는 시간이 훨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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