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보다는 AV사운드에 관심이 많다보니 주로 사용하던 스피커들이 JBL계열이였는데요. JBL 극장용 스피커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혼트위터가 달려 있잖아요.
최근에 좀 성향이 전혀 다른 스피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JBL 혼에서 뿜어 나오던 방력있는 사운드가 그리워 영화볼 때 이펙트체널로 연결해서 쓸 요양으로 들인 놈입니다.
파이오니아 PT-7이라는 놈인데요...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듯하네요.
자료를 찾아보니 1978년쯤 나왔다고 되어 있는데 정말인지 자료 오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상태가 너무 완벽해서 길어야 1년정도 지난 물건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상태가 너무 좋아 기분이 참 좋았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전에도 리본트위터를 잠시 사용해본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꽤 좋은 효과가 있어서 이번에도 상당히 기대를 했는데 의외로 전혀 매칭이 되지 않네요. 출력(8옴 15와트)이 상당히 낮게 표기되어 있는데요. 그것때문이지요?
아니면 크로스어버 주파수( >= 2.9KC)를 짤라서 넣어주지 않아서 그런지요?
현재는 그냥 엠프에서 직결해버렸거든요.
고수님들 이놈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터무니 없는짓을 한건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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