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음악 안들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오디오 업글도 거의 없었던것 같고 음반구입도 거의 없었던것 같았고..
박봉의 월급장이로서 이렇게 오디오질 하는것도 사치인것 같기도 하고
음악듣는것 자체가 정말 심심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던 중 연말에 풀HD플젝 지름신 때문에 엄청한 출혈이... ^^;
올한해가 가기전에 정리 한번 해볼겸 사진 올려봅니다.
출혈의 주범인 hc-5000 입니다.
모사이트에서 hd플젝 비교시연회에서 좋은평가가 많아서 요걸로 구입했습니다.
그중에서 가격도 저렴했구요.
스크린 구입하는것이 가장 고민이 되더군요.
편의성과 뽀대가 좋은 그랑뷰 100인치 전동으로 가느냐..
원단이 좋은 80인치 os스크린(퓨어매트2플러스)으로 가느냐 고민하다가
원단 좋은 녀석으로 결정했죠.
100인치 전동의 경우 os보다 더 싸게 구입할수도 있었는데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
풀hd로 갔는데 블루레이를 안보면 서운할 것 같아 들인 플삼입니다.
이거 과연 쓸모가 있을까 했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게임, dvd, 블루레이 모두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AV를 담당하고 있는 AZ-1입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영화만 본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죠.
이케미에서 다운한 마란츠 11S1 인데 뽀대 정말 좋습니다.
질감에서 약간 아쉽지만 이정도면 음악듣기 딱 좋은것 같네요.
이가격대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을 것 같은 클났어 CP-60입니다.
너무 모니터적인 소리라서 가끔 착색의 소리가 그립기도 하지만요.
사진 찍다보니 요녀석 시디를 죄다 빼더니 엉뚱한 시디에서 쑤셔 넣고 있네요.
그런데 요녀석 오디오는 절대 건드리지 않습니다.
요즘은 여기에 오면 음악도 들려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하니까 아주 좋아합니다. ^^
블루레이와 HD화면 조금 올려봅니다.
여기서부터는 리사이징만 했고 무보정입니다.
LCD의 한계인 블랙의 뜨는듯한 느낌은 있는데 그외는 만족합니다.
(오전이라 빛이 조금 들어오네요. 밤에는 이것보다 조금 더 잘나옵니다. ^^; )
올해는 이렇게 마무릴 할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뽐뿌가 절대 오질 말아야 할텐데 하며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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