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도 없고, 그렇다고 퇴근도 못하게 해서 남는게 시간이군요.
사무실에서 모처럼의 여유 ^^
간단한 시스템 소개 올립니다..
가을무렵 바꿈질이 약간 잦았습니다만 올해말은 요렇게 마감을 하게 되네요.
스텔로 200, 블라우풍트 튜너 ==> 케인 a88tse ==> 에이프릴 스테이트먼트 로 구성된
초간단 시스템입니다.
최근에 크레모나 오디터, 다인크래프트, 마유비를 들었고,
이어서 일렉타 아마토르와 311e를 고민하다가 컨피던스 3를 가지러 갔는데,
트윗이 좀 심하게 눌렸더군요. 아마토르는 무기한 판매가 연기되고.. 쩝.
311e 구입전에 다운그레이드 개념으로 스테이트먼트를 들였는데,
다운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1순위에 다인크래프트, 2순위로 스테이트먼트를 매기고 싶네요.
가격대비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성능에서도 전혀 꿀림이 없다고 봅니다.
스캔스픽 레벨레이터는 에소타에 맞먹는 해상도와 질감, 상큼함을 줍니다.
그리고 스카닝 유닛은 저역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내려가더군요.
옛날 소너스 콘체르티노 도무스나 AE1에 렐의 퀘이크를 붙여놨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언젠가는 또 바꿈질이 시작되겠지만,
이 추운 겨울은 케인과 스테이트먼트로 따뜻함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회원 여러분님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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