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용 보면 오디오 하시느라 다들 고생들이 막심한가 봅니다..
여기 빈자의 즐거움도 한번 봐 주세요..
묻지마 스피커 4만원, 보기에 이뻐서 진짜 아무것도 묻지 안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착불비 5000원 추가요..
260 x 150 x 120 의 미니 스피커 입니다.
마구 해체해 보았습니다.. 우퍼는 원래 것이 아닙니다. 소니 5인치, 트위터는 제치 같은데, 말레이지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통이 걸작입니다. 뒷판 빼고는 모두 1.5mm 정도의 원목으로되어 있군요.. 제법 단단합니다.
행택에는 미국 라디오섹에 납품한 한국제조의 웁티무스 프로110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리 .. 밀폐형 이라 제법 단단한 소리가 납니다.. 저음도 제법 나고요..
나중에 안을 좀 더 보강하고, 선재와 콘덴서나 교체해 줄까합니다.
오디오는 이런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닌가요? 비싼 물건 손데기도 겁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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