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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의 작은 행복 " 인티머스 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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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0:5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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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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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의 작은 행복 " 인티머스 SE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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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가입일자 : 2000-04-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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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용 시스템입니다. 거실 시스템은 거의 꼬맹이 차지라서 음악은 대부분
PC에서 인티머스SE 로 듣고 있습니다. 결국 사용빈도가 적은 거실 시스템도
최근에 정리하였습니다.
년초에 인티머스 미니로 음악을 듣다가, 3 ~ 4개월 전에 SE로 업글했습니다.
제법 차이가 큽니다. 이제는 에이징이 거의 끝나서 아주 좋은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국내에서 유명한 재즈나 브리츠 피스를 썼는데, 하이파이를 하는지라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붕붕되는 저음에, 왜 그리 소란스러운지....
좀 방황하다 인티머스로 안착했습니다.
인티머스의 최대 장점은 최적화된 액티브 스피커란 거죠!
하이파이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피스에 만족을 못하다 보니, 대부분 소형스피커에
인티 앰프를 연결하여 씁니다. 가뜩이나 좁은 책상이 더 비좁죠. 매칭도 신경써야
하고요. 그런 점에서 인티머스는 앰프 매칭 신경 안 써도 되고,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요.
인티머스의 트위터는 크리스의 유명한 루나에서 검증된 알루미늄 트위터를
씁니다. 우퍼는 5인치 시어스 알루미늄이고요. 같은 시어스 유닛을 사용하는
스피커들과 비교하자면, 프로악 1SC보다는 상급 유닛이고, 입실론2보다는 아래
등급의 우퍼입니다.
인티머스의 내장된 앰프는 국내에서 앨프(ELF)로 유명한 IC386을 사용한 앰프입니다.
제작처도 프라임오디오로 동일하고요. 단지 차이는 인티머스는 칩을 채널당 4개씩
총 8개를 사용한 브릿지 방식이라서 출력이 12W로 앨프 4W보다 많이 높습니다.
성향은 비슷하나, 인티머스 내장 앰프가 좀 더 두툼하고, 저역이 좋습니다.
인티머스는 피스치고는 좀 크고, 하이파이로는 소형에 속하는 5인치 우퍼를 사용하는
스피커인데, 왜 5인치 우퍼가 피씨파이를 하기 위한 최소 크기인지, 피스를 사용해
본 분들이나, 인티머스를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3인치 이하의 유닛에서는
중음의 밀도감이나, 박진감 넘치는 저음을 기대할 수 없죠. 사실 5인치면 대부분의
피스 2.1에서 좀 고급 피스 서브 우퍼의 유닛 크기입니다.
인티머스SE에서 가장 놀란 점은 깊게 떨어지는 저음입니다.
저는 재즈나, 첼로, 콘트라베이스를 좋아해서 많이 듣는데,
거실 톨보이와 비교하여 보아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해상도는 더 좋더군요.
붕붕되는 피스와는 비교 불가이고요.
튼튼한 인클로져 덕분인지, 볼륨을 올려도 매우 차분하게 소리를 펼쳐줍니다.
대편성도 인티머스로 많이 듣습니다. ^_*
다나와에서 안 파는 피스가 딱 2개가 있습니다.
다인 MC-150이랑, 인티머스입니다.
갠적으로는 인티머스SE가 더 제 취향에 맞더군요.
아무튼 인티머스 덕분에 즐거운 음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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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소스로도 본격적인 하이파이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하이엔드급 멀티미디어 스피커시스템입니다.
정평있는 미니에 업그레이드된 노르웨이 시어스제 알루미늄 우퍼와 하이파이용 솔렌콘덴서, 하이파이용 내부 배선재 등 더욱 고급 부품이 사용된 네트웍을 채용하였습니다. 전대역의 증가된 해상도와, 음의 이탈감과 스테이징, 그리고 보다 빠른 저역과 풍부한 중저역이 한단계 높은 본격적인 하이파이 재생 능력을 자랑합니다.
가요와 팝은 물론,클래식이나 재즈의 만족스러운 재생도 목표로하였으며,간단히 말씀드려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 정도의 분리형 하이파이 시스템의 음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음질적으로도 특수한 구성의 내장앰프를 사용하여 도금의 다른 제품에서는 얻기 힘든 두터운 저역과 압축소스에서도 해상도를 잃지않는 중역,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한 고음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외관 또한 음질에 뒤지지 않게 하이글로시 인클로저와 5mm의 듀랄루민 전면 패널, 알루미늄 절삭 볼륨노브 등 최고의 사양입니다.
형식 : 2웨이 2 스피커 위상반전형
출력 : 8옴
출력 : 12W + 12W
출력음압레벨 : 90dB/W/M
허용입력 : 200w
사용유닛 : 우퍼 - 125mm 알루미늄 콘형
트위터 - 25mm 알루미늄 돔형
크로스오버 주파수 : 3.3kHz
크기 : 155(w) x 275(h) x 219(d)
무게 : 4.4kg(패시브),5.2kg(액티브)
5T두께의 두랄미늄을 정밀가공하여 아노다이징과 헤어라인 처리를 하여 금속재질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인클로져의 공진제어를 하는 전면 베플, 기존의 피시스피커와 컴퍼넌트 등에서 찾아볼 수 없는12TMDF를 사용하였으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특수도료와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마감입니다. 감히 전 세계에서 이 가격 대에선 만나보 실 수 없는 마감입니다.
인티머스의 알루미늄 유닛은 수 많은 후보들 가운데서 선택된 것입니다 . 압축파일은 맑은 느낌 , 투명감이 떨어집니다 . 이를 살려주기 위해서는 음속이 빠르고 탄성률이 높은
알루미늄 진동판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 인티머스에 사용된 유닛들은
인티머스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생산된 제품이며 , 인티머스의 용도와 음색에 맞도록 공학적 이고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커스터마이징 된 제품입니다 . 25mm 알루미늄 돔형으로 엄선된 재질의 선정과 돔 형태의 설계를 통해 고역 공진점을 29khz 로 높여 귀에 거슬리는 메탈릭한 음을 제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폴피스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여 높은 음량에서도 리니어한 응답특성 을 얻도록 설계하였습니다 . 흔히 사용되는 실크 돔 트위터에 비해 음이 시원하고 직진성이 좋아 압축파일의 답답한 느낌을 상쇄시켜줍니다 .
노르웨이 시어스제 알루미늄 우퍼입니다.시어스는 이름만 대시면 아시는
유명 하이엔드급 메이커에서도 즐겨사용하는 좋은 유닛들을 생산하는 전통있는
회사입니다.그중에서도 5인치 알루미늄 우퍼를 씁니다.
가운데는 일반적인 더스트캡이 아닌 페이즈플러그입니다.
프레임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다이캐스팅제이고 공기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프레임을 얇으면서도 두텁게 설계하였습니다.또한 댐퍼아래도 통기가 원활하도록
공간이 되어있고 냉각홀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보이스코일도 구리도금된 알루미늄선재이고 마그넷도 커서
상당히 진폭이 나오는 설계입니다.
음질은 보통 알루미늄 하시면 가늘고 신경질적인 소리를 생각하시는데
그 반대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오히려 좀 두툼하고 굵은 쪽으로 튜닝을 하였고
특히 MP3파일 같은 경우에는 적당한 온기와 더불어 답답하지 않은 해상도도
느끼실 것입니다.전반적으로 두터우면서 윤기가 있는 편입니다.
특수용도의 IC를 병렬 브릿지 구성으로 사용하는 특수한 설계로서 실출력
12W +12W 입니다. 구동력은 출력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출중하여
특히 탄력있고 강력한 저음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흔히 느껴지는 험과
화이트 노이제거를 위해 외부 DC어댑터를 사용하며, 좋은 품질로 인정받은
고급사양을 사용합니다. 입력은 RCA 2계통이며, 셀렉터가 있습니다.
솔렌 커패시터와 공심코일 , 무산소 동선 등 하이파이 제품과 완전히 동일한 품질입니다 . 네트워크 기술은 인티머스의 가장 큰 기술력입니다 . 개발자분은 17 년동안 스피커만을 고집해오신 장인이시며 , 수많은 히트 제품출시와 , 해외 CES 등의 쇼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 네트워크는 LMS 계측기를 통하여 오차없이 정확한 코일값 , 저항값을 가지며 , 저희 노하우를 총 투입하여 , 철저한 위상관리와 평탄한 주파수 특성확보와 , 무엇보다 멀티미디어 소스에 최적화된 주파수 특성으로 설계하였습니다 . 인티머스 네트워크의 개발기간은 2 년이상입니다 . 때문에 인티머스는 mp3 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소스 대응력이 발군입니다 . 결론적으로 다소 답답하고 뿌연듯한 mp3 의 음질을 보다 투명하고 다이나믹하게 재생하게 됩니다.
Evolution!! 인티머스
요즘 보면 MP3기능이 달린 오디오기기가 봇물처럼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하드가 있는 제품도 있고 아님 외장 메모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던 컨셉이죠.MP3로 대표되는 압축파일이 좋으냐 나쁘냐를 떠나 이제는 보통사람들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곧 MP3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옛날처럼 무슨 CDP에 영제 앰프와 C모 스피커를 매칭시켜 수만대가 팔리던 시대는 아마도 영영 다시 오지 않을겁니다.지금은 전국의 '레코드 가게'가 거의 전멸하다시피 되었습니다만 역시 인켈이나 롯데 같은 오디오 전문점도 사라진지 오래인것 같네요.
저만하더라도 출퇴근시 차에서 듣는 소스는 단연 MP3입니다.월 5천원에 무제한으로 음악을 저장해서 들을 수 있으니 마다할 이유도 없고 번거롭게 CD틀 일도 없고....
그럼 오디오의 시대는 갔는가?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MP3든 뭐든 이것은 단순히 매체일 뿐입니다.좋은 음으로 듣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수십만원짜리 이어폰이 팔리는 현실이 이를 뒷바침해주고 있죠.다만 좋은 음을 경험해본적이 없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신세대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업그레이드 욕구가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PC옆에 두고 사운드카드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오디오는 무엇이 되어야하는가, 또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음으로 즐길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저희 답이 바로 인티머스입니다.매체는 바뀌었지만 최대한 좋은 음으로,감동적인 음을 들려드릴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된,정통 하이파이 그레이드라고 자부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PC용 스피커가 이어폰 잭도 없고 트레블,베이스도 없냐고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만 보통 좋게 사용하시는 인티앰프와 스피커 정도의 성능과 컨셉으로 제작된 기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하이파이 제품과 다른 컨셉이 하나도 없습니다.하이파이제품중에서도 가끔 액티브 스피커가 있습니다만 동일한 개념으로 제작된 제품이지요.
저도 고급 PC용 스피커와 iPod용 스피커를 많이 들어보았습니다만 기존의 방식은 일반 PC스피커의 고급버전 이었다면 저희 제품은 하이파이개념을 고스란히 내려받는 제품이라는데서 가장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간단히 말씀드려 책상위에 놓고 충분히 하이파이적인 음을 즐기실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말씀입니다.
다만 MP3파일은 압축코덱인데다가 특히 MP3플레이어에서 FM을 재생해보아도 소리가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인걸 보면 플레이어 자체의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웬만한 카오디오보다 성능이 좋다고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물론 고급형 사운드카드는 다소 낫습니다만 이걸 기존의 하이파이 앰프와 스피커에 물려서는 최적의 소리를 듣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이런 특정한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 필요하고 반드시 앰프와 스피커를 결합시켜 최고의 매칭을 얻어내어 최대한 하이파이 시스템에 근접하는 고성능을 얻기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일단 소리가 해상도가 높아야하는데 중역의 정보량을 늘려 밋밋하고 답답한 소리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Flac파일과 MP3파일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압축파일의 정보량이 부족하고 음이 밋밋하고 단순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중역의 해상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소출력 IC를 병렬로 연결하여 중역의 두께감을 살린 앰프와 고해상도의 알루미늄 우퍼를 결합시켰습니다.
사실 인티머스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저역입니다.길만 잘 들면 8와트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저음이 쏟아질 겁니다.게다가 우퍼의 진폭에 여유가 있으니 약간 베이스를 부스트 하셔도 큰 문제없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베이스나 트레블은 거의 반드시 위상이나 음질면에서 열화가 생깁니다만 요즘 전자식 EQ는 디지털 방식이라 열화가 적습니다.그래서 미니에 따로 트레블 베이스를 만들지 않았습니다.적당히 EQ를 쓰시면 더욱 좋으실겁니다.
미니는 근접시청용이라 보통 책상에 않으셨을때 귀가 스피커보다 높게 위치하는 상황에 맞도록 설계하였습니다.그러니 스피커 각도를 너무 귀로 맞추지 않으시는 편이 좀 더 자연스러운 음을 얻으실수 있는 방법입니다.굳이 앞부분을 괴에서 트위터가 정확하게 귀로 향하게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덕트는 뒤에 있습니다만 뒷벽에 붙이셔도 부밍이 일어나지는 않을겁니다.혹 부밍이 있으면 덕트를 천같은 소재로 막아보시길 바랍니다.좌우스피커는 약간 안쪽으로 향하게 틀어주시는 것이 기본설치법입니다.
미니는 상상이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케이블 등을 잘 고르셔야합니다.아마도 케이블 차이에 의한 음질 변화를 정확하게 집어줄 것입니다.인터선은 물론이고 스피커선도 한번 바꿔보시면 많은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사운드카드는 HD2정도면 훌륭하고 좋은 제품을 사용하실 수록 반드시 그 차이를 집어낼겁니다.되도록이면 RCA단자와 헤드폰 단자가 같이 있을경우에는 RCA단자에 연결해보시길 바랍니다.기종에 따라서는 그 차이가 생각보다 더 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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